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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채사장
- 출판
- 한빛비즈
- 출판일
- 2017.01.17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인문 15.8만자
이 책은 5월에 읽었던 책인데 완독하지 못해서 독서록을 쓸까 말까 했던 책이다.
몇 달 전에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며 둘러보다가 발견한 책.
1권 전에 0권이 존재함에도 1권부터가 더 유명?한 것 같았다.
1권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현재 경제파트까지 읽었다.
사실 저 주제들은 모두 내가 약한 부분들이다. 그림과 표도 있고 책 제목처럼 넓고 얕은 지식이라 그나마 읽을 수 있었다.
역사에서는 원시 시대부터 시작했다.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A와 B는 어느 날 도구를 발견한 A는 소유하던 곡식의 양이 많아지고, 겨울이 되어 수확할 수 없는 날이 오게 되자 B는 A의 곡식을 받으면서 대신 노동을 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물로 권력이 생기게 된 원시 공산사회였다.
생산물을 늘리는 수단이 되는 '생산수단'으로 인한 왕과 노예가 생긴 고대 노예제 사회, 그 계급이 더 세분화된 중세 봉건제 사회로 이어졌다.
근대로 와서는 '자본주의'가 핵심이 되어 식민지에게 물건을 판매하다가 이젠 필요로 하지 않아 더 팔 수 없는 때까지 올라오자 1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세계 경제 대공황에서는 '공급과잉'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세 나라의 이야기가 나왔다.
국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미국의 뉴딜정책, 러시아의 공산주의, 독일의 히틀러 군국화.
여기서 또 다른 식민지가 필요했던, 목적이 같은 독일과 일본이 동맹하여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여기서 대환장함
경제파트는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공산주의가 나온다.
초기자본주의의 예로는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던 사장 A,B,C가 있다. A는 자신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아메리카노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고, 그 A에게 경쟁력을 갖기 위해 B와 C는 알바생을 줄이거나, 알바생의 월급을 낮추며 운영을 한다. 본인이 가져가는 수익금을 낮추면서까진 운영하고 싶지 않아 해서 답답했지만 그게 본인이 운영하는 이유라고 한다... 이렇게 경쟁하며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낮추는 게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었다.
후기자본주의에선 정부가 개입하여 화력발전소를 지으며 근로자들이 C가게를 이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C가게는 직원 수와 규모를 확장하고 가격도 올리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으나 공사가 멈추자 스테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ㅇㅇ주의는 정부의 시장개입으로 구별하는데 시장에 개입하며 세금과 복지가 함께 느는 것과 반대인 경우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저자가 독자에게 묻기도 하는데 나중에 해주는 설명으로는 이미 복지가 필요 없이 부유하면 후자, 아니면 전자였다.
현재 나라 꼴이랑 비슷해서 이 부분은 안 잊힐 것 같다. 왜 저렇게 나라가 운영되나 했더니...... 전문가들이 행하는 거니 모두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타깝다...
역사 따로, 경제 따로 배웠는데 이렇게 함께 읽게 되니 더 이해가 되었다. 예가 현대적이라 좋았지만 더 좋은 책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거들떠도 보지 않을 주제인데 이렇게 글로 작성까지 할 수 있었다니 나한텐 나쁘지 않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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