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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독서모임] 신더

brie17 2024. 7. 28. 21:10

 
신더
마리사 마이어의 장편소설 『신더』. 《루나 클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동양과 서양,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SF와 판타지가 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그려냈다. 평범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년과 소녀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몸의 일부를 기계로 개조당한 소녀 신더. 의붓어머니와 의붓자매들, 안드로이드 이코와 함께 시장 구석에서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 레투모시스에 대한 불안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신더의 정비소에 동방연방의 황태자 카이토가 찾아와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부탁하고, 신더는 그에게서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과 함께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는데…….
저자
마리사 마이어
출판
북로드
출판일
2013.08.28

 

신더
영미소설 25.4만자

 

 

4월에 읽었던 소설인데 독서록 작성해놓고 이제 업로드한다.

 

 

종이책은 오랜만에 읽는 거라 이게 두꺼운 책인 줄 몰랐는데 독서록을 작성하려고 몇만 자인지 확인하니 꽤 많은 분량이었다.

양을 가늠하지 못하고 읽었던 것 보니 재미있게 술술 읽었던 책이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고, 시리즈는 세계관이 이어진다.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재창작된 소설인데 원작의 아이템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바뀐 게 보일 때마다 재미있었다.

계모와 자매들이 등장하고 왕자와 요정(마법사?), 원작 기준으론 마차, 유리구두까지 전부 등장하지만 이 세계관에 녹여낸 게 흥미로웠다.

이 소설만의 오리지널 설정들도 좋았다. 우선 주인공 신더부터 동양에 사는 정비공 사이보그 소녀인 것부터 심상치 않음. 표지가 신더다.

신데렐라는 요정이 도와줬다면 신더는 좀 더 본인이 해낸 일이 많았다. 계모의 핍박을 받더라도 반박하고 해결해 내는 당찬 스토리에 글이 지루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니었으면 고구마였을지도.. 이런 모습에 황태자도 좋아한 게 아닐까.

원작 기준으로 마차를 타고 무도회장에 가는 내용쯤이 끝나기 몇십 페이지쯤 전이라 이거 대체 어떻게 끝낼 수 있는 거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뚝 끊겼다.... 다음 책은 이름이 다른 책이길래 아닐 줄 알았는데 여기서 끊으시면 어덕해요..... 시리즈라고 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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