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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줄거리] 몬태규 집안의 아들 로미오는 로잘린의 사랑을 얻지 못해 깊은 상심에 빠져 있다. 이를 가엾게 여긴 그의 친구들은 몬태규 집안과 원수 관계인 캐풀럿 집안의 연회에 가서 새로운 여인을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로미오는 못 이긴 척 친구들과 함께 캐풀럿 집안의 연회에 갔다가 줄리엣을 만나고 서로 첫눈에 반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다음 날 로미오의 친구 머큐쇼와 벤볼리오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캐풀럿의 사촌 티볼트와 마주쳐 싸움이 일어나는데, 티볼트가 머큐쇼를 죽이고 만다. 로미오는 이에 분노하여 티볼트를 죽이게 되는데…….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
더클래식
출판일
2021.02.28

로미오와 줄리엣

서양 고전문학, 약 8만 자

 

 

많은 곳에서 패러디돼서 대충은 알지만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읽었다. ~고전 퍼레이드~

원수 집안의 사랑 얘기인 것과 따라 죽는 것과 오, 로미오~ 같은 유명 대사만 알고 시작했다.

이 중간중간의 궁금점을 풀어나가며 읽는 게 재밌었다. 결과가 나온 과정들은 비교적 덜 유명했나 보다.

3일간의 짧은 날의 이야기인 건 알고 봐도 놀랍다 ㅋㅋㅋ 로미오가 너무나도 금사빠이긴 했는데 줄리엣도 그래.

로미오가 줄리엣의 사촌을 죽였는데 그게 한번은 로미오도 죽었다고 전해지고, 다시 고쳐져 맞게 전해지는 거 보고 헉 했었다. 첨엔 로미오가 이렇게 빨리 죽나? 했다. 유모가 침착하지 못해서겠지만, 왜 싸웠는지도 안 알려주고 얼렁뚱땅 전달하다니 ㅠㅠ

둘 다 나이가 어리다고 하더니 진짜 어려 보인다.. 주위 사람들을 너무 괴롭힌다. 줄리엣도 유모를 괴롭히고 로미오도 그렇고.. 친구들 수준이 썩 좋진 않아 보였다.

명대사가 쏟아진다. 특히 둘이 대화하는 부분들은 하나도 뺄 곳이 없어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 중 제일 짧지만 느긋~하게 며칠에 걸쳐 봤다.

로미오가 오해한 줄리엣의 죽음의 자세한 사연을 처음 알았다. 약을 먹었다니 판타지스러웠다. 나중에 신부가 증언하기로는 48시간만 죽은 것처럼 보여주는 수면제였지만. 중간에 안 그래도 맨드레이크의 비명 얘기가 나오던데 해리포터도 여기서 따왔나? 싶다.

로미오도 무덤 뚜껑 여는 거 보고 놀랐다. 이놈의 고전은 다 죽은 자를 그냥 두지 않는구나..

그나저나 로미엣이라고 자꾸 쓰는데 둘 이름 저만 헷갈리나요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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