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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우리가 읽은 〈이방인〉은 카뮈의 〈이방인〉이 아니다’ 전세계 101개 국가에서 번역되어 수천만 부가 팔린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 왜, 우리에겐 어려웠던 것일까? 그것은 번역 때문이었다!
- 저자
- 알베르 카뮈
- 출판
- 새움
- 출판일
- 2022.02.10
<이방인>
알베르 카뮈
프랑스 소설, 8.5만자
오늘, 엄마가 돌아가셨다. 아니 아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이방인, 유명한 1페이지 첫 문장.
이번에 고른 책은 '나만 안 읽은 유명한 책' 카테고리였다.
멋진 신세계 때 당한 게 있어서 어느 출판사로 읽을지 고민하다가 최근에 나오고, 분량이 짧은 편인 출판사로 정했다.
읽으면서 뭘 말하고 싶은지 감을 잡기 어려웠다.
책을 고르며 내가 막연히 생각했던 줄거리도 아니어서 해석을 여러 글 찾아봤다.
(이 출판사 책에는 뒤쪽에 역자의 후기보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번역에 대한 비판이 실려있었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내 기준의 도덕엔 벗어난 캐릭터라 초반부터 좋게 보지 않았음에도 주변 인물들이 이방인이어서 더 몰아갔다고 생각한다.
가족이랑 어떤 일이 있었을 줄 알고 엄마의 장례식에서 보인 하루의 태도로 남을 판단하는 건지 이상했다.
뫼르소가 소시오패스라는 감상을 보고 나서 그런지 그저 남에게 관심 없다는 이유로 불효자, 독한 범죄자가 되었다는 게 과하다고 느낀 내가 소시오패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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